Russia/사진으로 본 러시아
백인 민족주의자 폭동 (스킨헤드)
yc.cho
2010. 12. 16. 07:33
11일 러시아 프로축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팀의 경기가 끝난 뒤 크렘린궁 인근 마네시 광장에서
스파르타크 팀의 20대 남성 팬이 북캅카스 출신 청년들과 싸움 끝에 총에 맞아 숨진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이는 ‘러시아는 러시아인의 것’이라는 반(反)소수민족 구호를 외치는 5000여 명의 시위로 이어졌고
모스크바에서 10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소요사태로 변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