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은 작품
소말리아 해적무기
yc.cho
2012. 10. 6. 21:39
한때 국제사회의 큰 골칫거리였던 소말리아 해적들이 요즘 카드놀이나 바닷가재 잡이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각국 해군의 단속과 선박들의 자체무장으로 해적활동이 쇠퇴하며,
유흥산업으로 흥청망청하던 갈카요와 호뵤 등 소말리아 중부 연안도시들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9월25일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해군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한 선박 수는 지난 2009년 46척, 2010년 47척이었지만, 2011년에는 25척에 그쳤습니다.
특히 2011년 소말리아 해적들은 모두 176건의 선박 공격을 감행하며 역대 최고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나 납치 성공은 25척에 그쳤습니다.
해적들의 선박 공격이 성공적으로 격퇴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모두 5척의 선박을 납치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5월10일 리비아 선적의 MV스미르니호를 나포해 26명의 선원을 납치·억류하고 있는 것이 끝입니다.
러시아 유조선을 납치했던 해적들
미약으로 사용하는 로프 (삼)
http://www.youtube.com/watch?v=FM5wOha_F-Y&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