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편지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나의시간은 영원이다.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다른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두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신이 미소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언제나..."
"모든 방법으로...
아빠
아브라함이 40세가 되던해에 하나님께 자신을 쓰임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하나님이 때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을 하셨대요.
그리고는 아브라함이 89세가 되던해 하나님앞에 나와 저는 이제 늙어 아무것도할수없다고 고백하자
하나님께서 이제야 내가너를 쓰임받게할 때가 왔노라고했대요.
하나님은 흔들리는 믿음은 원하지 않으신대요.
악마들의 유혹 속에서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을때 그때서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인정해 주신대요. 아빠의 신념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