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흑해 아나파시를 거닐다가 가슴 뭉클한 적이 있습니다.
길거리에 조그마한 오락실 (바찡코) 벽에 한글이 써 있었습니다.
나는 몇번이고 다시 보았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한글 입니다.
누가 이먼 나라까지 와 살며, 자기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 써 놓았다 생각 하니
가슴이 찡하였습니다.
요즈음 사업상 처음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일 관심을 두는거가 자동차를 무얼 타고 왔느냐에 관심이 많습니다.
무얼 타고 찾아 왔냐 물으면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아님 뻐스 타고 왔습니다.
라 답하면 차가 없느냐고 물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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