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헤드

 

 

 

 

 

 

 

■ 금년 들어 모스크바에서 외국인에 대한 폭행사건이 급증하고 있으니,

 4월20일 히틀러 탄신일  전후하여 스킨헤드 등 과격민족주의 단체들의 활동이 격해질 것으로 우려되오니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 작년 한 해 동안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대상 폭행으로  67명이 사망하고 550명이 부상당하였으며,

금년 들어 23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SOVA센터는 집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사망자 23명중 14명이 모스크바에서 발생

  0 사건이 늦은 밤에 많이 발생하고 지역별로는 모스크바 전역에서 발생하므로,

밤에 혼자 외출하지 말 것과 대중집회 장소 접근을 삼가기 바랍니다.

  0 최근 일주일 사이 모스크바에서 4명이 인종범죄로 피살되었으며, 우리 교민 2명도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 2. 14(목) 타지키스탄 출신 1명이 숨졌고, 다른 1명은 칼로 공격을 받아 부상.
   - 2. 16(토) 모스크바 남동쪽 �스찔쉬끼 지하철역 부근에서 키르키즈공화국 출신 2명이 칼로 무장한 10명의 러시아 청년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중태.
   - 2. 17(일) 저녁 늦은 시간에 까바르디나 발까리 공화국 출신 34세 청년이 모스크바 북서지역에서 사망하였는데 휴대폰과 40,000루불(1,200$상당)이 그대로 있는 점으로 보아 강도사건이 아닌 인종범죄 사건으로 추정.
   - 2. 18(월) 21:30경 모스크바 남서쪽 미끌루하막끌라야 거리(지하철 깐꼬바역 근처)에서 우즈벡키스탄 사람이 칼로 무장한 수명의 러시아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
   - 2. 3(일) 06:00경 우리 교민이 마리야 울리야노바 집근처에서 4명의 러시아인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
   - 2월초 21:00경 한 교민이 레닌그라드스키 프로스펙트 인근에서 불상의 러시아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상.

주러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