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면 제주도에 가고 싶다는 중국유학생들을 되리고 2박3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하루 전에 제주도에 가면 봐야할 곳과 먹어 보아야할 것들을 자료 수집해 정리했습니다.
그중에 인터넷에 나와 있는 유명 맛 집들을 정리하여 찾아가 보았는데 제가 볼 때는 추천할만한 곳은 없고
손님을 돈으로만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성산 오X 해녀의 집, 전복죽은 2점 전복에 11,000원,
제주 롯데마트옆 XX돌 돼지고기 1인분 17,000원
양도 형편없고, 술을 먹는 우리에게 주인 종업원이 몇 번 이나 와 밥을 시켜 같이 먹으라 권했습니다.
하기야 제주도는 관광객 아니면 수입이 없다고 하지만
한번 다녀갈 사람이라고 장사 속으로만 대하는 것 같아 여간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한곳을 추천하라시면
서귀포 코리아나호텔 건너편 탐라갈치요리집(064-763-6676)을 추천 합니다.
2인분에 30,000원 비싼편인데 (제주도에서는 10,000원이상 주어야 한끼를 먹을수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풍성했습니다. 아참!, 장소는 협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