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사진으로 본 러시아

푸틴의 고민

yc.cho 2012. 10. 9. 08:06

 

 

 

* 10월 7일 푸틴생일 모스크바 거리로 나선 야당 활동가 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이번 러시아 대선에서 6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당선됨으로써

2000년과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고향 15년 후배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에게 대통령직을 맡겨놓은 동안에도 실세 총리로서 사실상 국정을 주도하였던 그는

이제 개정된 헌법에 따라 향후 6년은 물론 12년간의 통치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막강한 최고 권력자가 되었습니다.

 

 

 

 

 

 

 

 

 

 

 

윤종구 전 해군 제독(현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아들 윤준원(29)씨가

푸틴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7·애칭 카탸)와 10여 년 동안 교제를 해왔지만 2년 전 중앙일보을 통해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만남이 끊겼고

모스크바 삼성도 사표를 제출하고 불순세력 납치를 피하기 위해 현재 잠적중입니다. 

딸만 둘인 푸틴은 첫째딸 마샤의 남편도 네덜란드인으로

국민들에게 "로시아 우라(УРА)" 외치는 그는 곤욕스러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카테리나 푸티나(27·애칭 카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