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사진으로 본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yc.cho 2011. 5. 19. 16:55



 

 

 

 

 

 

시베리아횡단열차 (공사기간 :1891년~1916년)

 

 

 

 

 

 

 

시베리아열차 출발지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울란우데역

 

 

 

 

 

 

 

Olkhon 섬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 기차역

 

 

 

 

 

 

 

Yenisey 강다리

 

 

 

 

 

 

 

 피의 성당 (예카테린 부르크)

 

 

이곳은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가 처형된 곳으로  숨을 거둔 비극의 도시입니다.

공산혁명 이듬해인 1918년 황제 가족은 레닌의 관용 덕분에 처형을 면하고 예카테린부르크로 유배되었습니다.

황제와 황후, 4명의 딸과 11살 난 아들, 시종 등 모두 11명이 한 상인의 저택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베리아를 장악한 반혁명군(백군)이 도시를 압박해 들어오자 당황한 적군은 저택 지하실에서 황제 일가를 총살했습니다.

시신은 인근 광산으로 옮긴 뒤 석유를 뿌려 불태웠습니다.

소련 붕괴 후 수년간에 걸친 유전자 확인 작업으로 신원이 밝혀진 황제 일가의 유해는 98년 샹트 페테르부르크 성당에 안치되었습니다. 

 

 

 

 

성요한 침례교회

 

 










'Russia > 사진으로 본 러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본 러시아  (0) 2011.05.25
모스크바의 봄날  (0) 2011.05.20
모스크바 구경하기  (0) 2011.05.12
바실리사원  (0) 2011.05.09
푸틴의 부활절  (0)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