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기 전 이번 사온 트럭을 수리해 태워 준다고
밤 늦게까지 작업하던 사위가 같이 하자는걸 하지 않으니
다음날 아침 낚시대를 가지고 나와 집앞 호수에서 시범을 보임니다.
저는 낚시대가 하나도 없습니다.
추자도에서 옆사람거 만져보자면 놀램니다.
하나에 100만원 끝대만 부러져도 20만원이라고 겁을 줍니다.
이번에 사갈려고 보니 다 중국제 입니다.
사위 시범후 제가 바로 붕어를 잡습니다.
설 무당이 사람을 잡는다는말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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